돌아온 김태호PD-유재석의 '놀면 뭐하니?' 프리뷰 4.2%

2019. 7. 21.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TV 간판 예능이었던 '무한도전' 시즌 종영 후 오랜만에 등장한 김태호 PD-유재석 조합의 신작에 방송 전부터 시청자 눈길이 모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 방송한 '놀면 뭐하니? 프리뷰'는 4.2%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재회'라는 시청자의 욕구는 충족했지만, 포맷이나 내용 면에서는 아직 '물음표'라는 반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 MBC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 간판 예능이었던 '무한도전' 시즌 종영 후 오랜만에 등장한 김태호 PD-유재석 조합의 신작에 방송 전부터 시청자 눈길이 모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 방송한 '놀면 뭐하니? 프리뷰'는 4.2%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주 핵심 지표인 20~49세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2%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김태호 PD의 저력을 보여줬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먼저 포맷이 공개된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프리뷰에서는 유재석이 이 프로그램 로고를 직접 쓰는 모습과 드럼 연주를 하는 일상 등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예고편에는 '릴레이 카메라'가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며 카메라 수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해외까지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하는 모습이 담겨 본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다만 유튜브용 예능을 TV로 옮겨오면서 재미 요소와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적지는 않았다.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재회'라는 시청자의 욕구는 충족했지만, 포맷이나 내용 면에서는 아직 '물음표'라는 반응이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4%-10.9%였다.

lisa@yna.co.kr

☞ 한국이 일본 쓰레기장?…'폐 플라스틱' 수입 늘어
☞ "보기 불편" vs "왜 여성만"…'노브라' 논란 확산
☞ 홍콩 유명배우 런다화 중국서 행사 중 칼 찔려
☞ 알 지키느라 단식도 불사하는 먹방 본좌 '갈치'
☞ 홍수 피하다 가정집 들어간 호랑이…침대서 '꿀잠'
☞ 친딸·의붓딸·처제 성추행한 50대 항소심도 징역 5년
☞ '탑건' 속편 항공점퍼서 사라진 대만 국기…중국시장 의식?
☞ 조국 "일제 강제징용 대법원판결 부정하면 '친일파'라 불러야"
☞ 일본여행 수요 급전직하…예약 '반토막'·취소는 '곱절'
☞ '시즌 11승' 류현진 "제구 안된 것에 비해 성적 잘나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