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장윤정 영지, 15년지기 절친의 완벽 호흡 '친구 특집 우승'(종합)

뉴스엔 2019. 7. 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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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영지가 내 친구 특집 우승을 거머쥐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내 친구 특집으로 역대급 듀엣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번 무대로 영지의 슬럼프 극복을 도와주고 싶다는 장윤정은 무대 중간중간 영지에게 박수를 보내줬다.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던 내 친구 특집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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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소희 기자]

장윤정 영지가 내 친구 특집 우승을 거머쥐었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내 친구 특집으로 역대급 듀엣 무대들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KCM과 김경현은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보였다. 꼭 한 번 함께 무대에 서고 싶었다는 두 사람은 절친다운 호흡을 뽐냈다. 특히 후렴에서 폭발하는 고음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최정원은 "두 사람이 대사를 주고 받는 것처럼 노래했다. 고마움과 아픔이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이어 최정원 김영주가 무대에 올랐다. 김영주는 "최정원과 함께 연습을 하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그 행복과 감사함으로 무대를 채우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준비한 노래는 ABBA 메들리.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신나는 노래와 춤이 관객들의 흥을 북돋았다. 더불어 김영주의 풍부한 성량 역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발라드와 댄스라는 정반대 무대, 최정원 김영주가 402표로 KCM 김경현을 누르고 1승을 가져갔다.

세번째 주자로 나선 권인하 임재현은 윤종신의 '좋니'를 준비했다. 권인하는 "임재현이 나이에 비해 성숙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디딤돌이 돼주고 싶다"며 특별한 각오를 전했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두 사람은 특유의 감성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재형은 "감동적이었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최영주 김영주의 402표를 넘지 못했다.

유태평양 민은경은 "인순이 '아버지'를 선곡했다"며 "항상 아버지에 대한 뭉클함을 가지고 있어 굉장이 와닿은 노래였다"고 밝혔다. '심청전'을 접목시킨 특별한 무대, 심봉사와 심청이로 변신한 두 사람은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장윤정은 "오랫동안 레전드로 남을 모습이다"고 칭찬했다. 이에 유태평양 민은경은 419표로 최영주 김영주를 꺾었다.

15년지기 절친 장윤정과 영지는 임희숙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했다. 이번 무대로 영지의 슬럼프 극복을 도와주고 싶다는 장윤정은 무대 중간중간 영지에게 박수를 보내줬다. 슬프고 애절한 영지만의 음색에 관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장윤정 영지는 422표로 1승을 거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김현철 클랑은 '그대 안의 블루'를 불렀다. 감미로운 김현철의 목소리와 독특한 클랑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이에 신동엽은 "김현철 씨가 클랑의 음색을 극찬했다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다. 너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던 내 친구 특집 무대. 이날의 우승은 장윤정 영지가 차지했다.(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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