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화사, 데뷔 위해 15kg 감량! 최수정, "마마무 무대 보고 울었다"

김혜영 2019. 7. 2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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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와 최수정이 애틋한 우정을 드러냈다.

1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03회에서 면허를 딴 화사가 절친 최수정과 장거리 드라이브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최수정은 "마마무 데뷔 무대를 모니터링하다가 울었다. 감격스러운 걸 떠나서, 네가 살이 쏙 빠져서 나온 거에 눈물 나더라"라고 전했다.

최수정은 "인간 승리로 체중 감량한 모습에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눈물 났다"라고 말해 화사를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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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와 최수정이 애틋한 우정을 드러냈다.

1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03회에서 면허를 딴 화사가 절친 최수정과 장거리 드라이브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화사는 새 차를 직접 운전하며 연습생 시절을 같이 보낸 최수정과 자라섬으로 향했다. 최수정은 “우리 연습생 때 돈 없어서 김밥 한 줄 못 샀는데”라며 감회에 잠겼다. 화사는 데뷔하기 위해 독을 품고 열심히 노력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최수정은 “마마무 데뷔 무대를 모니터링하다가 울었다. 감격스러운 걸 떠나서, 네가 살이 쏙 빠져서 나온 거에 눈물 나더라”라고 전했다. 약 60kg이던 화사가 두 달 만에 45kg까지 감량해서 첫 무대에 섰던 것. 최수정은 “인간 승리로 체중 감량한 모습에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눈물 났다”라고 말해 화사를 감동케 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화사도 가수 하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구나”, “화사 왼손 더듬더듬 워셔액 투하 귀엽다”, “초보 때 핸들 못 놓는 거 진짜 공감 간다”, “역시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뒤에서 피나는 노력을 하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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