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오랜만에 전한 근황 "스트레스로 응급실行..건강합시다"

이게은 2019. 7. 2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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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지웅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9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암만 끝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요. 버거운 스트레스를 받고 응급실을 두세 번 들락거리고 말았습니다"라고 적었다.

허지웅의 SNS 게시글은 지난 5월 14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올라온 것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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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9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암만 끝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요. 버거운 스트레스를 받고 응급실을 두세 번 들락거리고 말았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심란한 마음 정리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곧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갈게요. 건강합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운동에 힘쓰고 있는 사진도 올리면서 더욱 건강해진 모습을 전했다. 이전보다 건장해진 몸을 공개해 팬들이 더욱 안심하게 했다.

허지웅의 SNS 게시글은 지난 5월 14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올라온 것으로 반가움을 더했다. 더욱이 당시 "항암 일정이 끝났습니다.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도 더 이상 암이 없다고 합니다"라고 알려 이후 모습을 더욱 궁금하게 했던 바. 팬들은 더욱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쾌차에 힘써왔고 완치 소식까지 알렸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허지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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