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100% 리사이클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

신민경 2019. 7. 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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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이 '2019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에 선정됐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올녹상은 소비자들께서 엄정한 검증 절차를 통해서 환경에 기여하는 바를 직접 평가하고 이를 통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그 어떤 수상보다도 영예가 남다르다"며 "올 FW시즌에는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을 비롯해 더 많은 친환경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환경에 지속해서 기여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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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스페이스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이 ‘2019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에 선정됐다.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은 수거된 플라스틱 페트병을 친환경 가공 공정해 만든 플리스 원단으로 100% 제작됐다. 국내 최초로 리사이클 지퍼 테이프도 적용됐다.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을 통해 1벌 당(L사이즈 기준) 500ml 페트병 50개를 재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움직임은 이뿐만이 아니다. 당사는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한 가방,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제품 가격의 일부를 수질 정화 사업에 기부하는 미르 텀블러도 선보이고 있다. 올해 개최한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와 대학생 국토 대장정 프로그램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등에서 더 많은 이들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도록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기도 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올녹상은 소비자들께서 엄정한 검증 절차를 통해서 환경에 기여하는 바를 직접 평가하고 이를 통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그 어떤 수상보다도 영예가 남다르다”며 “올 FW시즌에는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을 비롯해 더 많은 친환경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환경에 지속해서 기여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올녹상은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감안해 환경 개선 효과가 우수한 녹색상품을 소비자의 손으로 직접 선정하는 상이다. 환경 관련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의 경우, 전문가,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관련 제품을 추천하고 전국 24개 소비자 및 환경단체, 총 500여명의 소비자평가단이 직접 10개 품목 34개 녹색상품을 선정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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