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 유해진·류준열·송강호, 2019년 여름 극장가를 빛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7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택시운전사> 의 유해진, 류준열, 송강호가 2019년 여름 <봉오동 전투> 와 <나랏말싸미> 로 사이좋게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나랏말싸미> 봉오동> 택시운전사>
2017년 <택시운전사> 에 이어 유해진, 류준열, 송강호가 2019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봉오동 전투> 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봉오동> 택시운전사>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2017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택시운전사>의 유해진, 류준열, 송강호가 2019년 여름 <봉오동 전투>와 <나랏말싸미>로 사이좋게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제공/배급:(주)쇼박스 | 제작:(주)빅스톤픽쳐스, (주)더블유픽처스 | 공동제작:(주)쇼박스 | 감독: 원신연]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은 정 많은 광주 토박이 택시 운전사로, 류준열은 꿈 많은 평범한 광주 대학생을 연기했고, 송강호는 손님을 태우고 광주로 간 택시 운전사로 분해 1980년 광주의 생생한 공기를 담아내며 천만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택시운전사>에서 뜻밖의 찰진 케미를 선보였던 유해진과 류준열은 <봉오동 전투>로 다시 만나 더 진해진 호흡을 선보인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은 항일대도로 거침없이 일본군을 베는 전설적인 독립군 ‘황해철’로, 류준열은 비범한 사격 실력과 빠른 발로 독립군을 이끄는 분대장 ‘이장하’로 분했다. 황해철과 이장하는 독립군 훈련소에서 만나 동고동락하며 자라온 친형제 같은 사이다. 일본군 앞에만 서면 카리스마 있는 독립군으로 돌변하는 뜨거운 황해철과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냉철하게 독립군을 이끄는 차가운 이장하의 케미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한편 송강호는 <나랏말싸미>에서 애민 정신이 투철한 임금 ‘세종’으로 돌아온다. 세종은 모든 백성이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새 문자를 만들기 위해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불승과 손을 잡고 한글 창제를 시작한다. 한글을 만들기 위해 신념을 꺾지 않았던 세종으로 분한 송강호의 연기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2017년 <택시운전사>에 이어 유해진, 류준열, 송강호가 2019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봉오동 전투>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봉오동 전투' 전투의 박진감과 긴장감을 담은 3차 예고편 공개
- '봉오동 전투' 1인 2매 포토티켓 제공..CGV와 함께 사전 예매 이벤트
- '봉오동 전투' 15일(월) 밤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개최
- [공식] '봉오동 전투' 8월 7일 개봉 확정, 캐릭터 포스터 6종 공개
- '봉오동 전투' 류준열, 독립군 분대장으로 돌아오다..캐릭터 스틸 공개
- 文 "일본 의존 줄일 지혜 모으자" 黃 "한일정상 만나야"
- 택시상생안 발표에 "우버택시만 입가리고 웃는다?"
- "한은 금리인하로 부동산 회복세 빨라질듯"
- 박영선 "중기 불화수소 사줘야" 최태원 "품질 안돼"
- 8년만에 가입자수 뚝..넷플릭스, 성장세 '빨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