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예비신랑 외모비하에 유쾌한 대처 "마음은 태평양 같아"

뉴스엔 입력 2019. 7. 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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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예비신랑 외모 비하에 유쾌하게 대처했다.

한 누리꾼은 최근 개인 SNS에 "서유리가 결혼한대서 보니까 저런 말린 오징어 같은 사람이랑 하는 구나"는 글을 남겼고 이를 본 서유리는 "초면에 실례합니다! 완전 말린 건 아닌 것 같고요. 반건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세요"라고 반응했다.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글에 유쾌하게 대처한 것.

한편 서유리는 MBC 출신 PD 최병길과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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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예비신랑 외모 비하에 유쾌하게 대처했다.

한 누리꾼은 최근 개인 SNS에 "서유리가 결혼한대서 보니까 저런 말린 오징어 같은 사람이랑 하는 구나"는 글을 남겼고 이를 본 서유리는 "초면에 실례합니다! 완전 말린 건 아닌 것 같고요. 반건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세요"라고 반응했다.

이어 "비주얼은 반건조이지만 마음은 태평양 같은 남자예요"라고 덧붙였다.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글에 유쾌하게 대처한 것.

한편 서유리는 MBC 출신 PD 최병길과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여성조선 7월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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