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철 피소, 이웃 주민 협박 혐의

이한철 기자 2019. 7. 18.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현철 부부가 협박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김현철의 이웃 주민 여성 A씨는 지난 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김현철과 그의 부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김현철과 그의 아내가 지난달 14일 자신에게 전화를 해 협박을 했다"며 "한밤중 어린아이들과 집에 홀로 있는 상태에서 협박을 당해 공포와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주민들이 김현철 부부를 말리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개그맨 김현철 부부가 이웃 주민 협박 혐의로 피소됐다. ⓒ MBC

개그맨 김현철 부부가 협박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김현철의 이웃 주민 여성 A씨는 지난 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김현철과 그의 부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김현철과 그의 아내가 지난달 14일 자신에게 전화를 해 협박을 했다”며 “한밤중 어린아이들과 집에 홀로 있는 상태에서 협박을 당해 공포와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매체를 통해 자신은 같은 타운하우스에 사는 이웃이라며 “관리금 문제로 서로 이견이 있었다”면서 “우리 집 강아지 배변 문제가 생겨 당일 낮에 가서 그 집에 인사하고 사과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밤 중에 갑자기 찾아와 전화를 하며 소리를 질러댔다는 것. 다른 주민들이 김현철 부부를 말리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