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 부친상 “타살 추정” 충격…브레이브엔터 “확인불가”

입력 2019-07-18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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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부친상 “타살 추정” 충격…브레이브엔터 “확인불가”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가수 김사무엘의 부친상이 전해졌다. 김사무엘 부친이 숨친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보도된 것.

16일 미국 지역방송 KGET는 “베이커스필드 자동차 딜러 호세 아레돈도가 멕시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호세 아레돈도는 멕시코 자택에서 발견됐고, 그의 지인들이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김사무엘 부친으로 알려진 호세 아레돈도는 베이커스필드, 태프트, 델라노에 패밀리 모터스 자동차 대리점을 소유하고 있는 현지에서 유명 자동차 딜러다. 김사무엘은 부친의 자동차 대리점 광고에 출연한 적도 있다.

하지만 김사무엘 부친상 소식에 대한 사실 확인은 어렵다. 김사무엘과 전속계약을 놓고 분쟁 중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무엘은 용감한 형제가 수장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남겨둔 상태에서 전속계약 해지 등을 원하며 어머니와 따로 솔로 가수를 준비하면서 소속사와 분쟁을 빚고 있다. 현재 김사무엘은 어머니와 미국에서 머물며 솔로 앨범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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