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포피엘♥남편 근황, 러시아인형 같은 '미수다' 출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훈남 남편과의 금슬을 과시했다.

최근 아베 포피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전한 남편과의 금슬을 과시하며 두 아들, 남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에바 포피엘은 과거 인기를 끈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외국계 미녀 방송인으로 출연하며 한국에 터를 잡았다.

폴란드계 영국인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이국적이고 인형 같은 외모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비주얼 덕에 그는 미녀가 많기로 소문난 러시아 출신이 아니냐는 오해를 부르기도 하지만, 그는 폴란드와 일본 혼혈인이다.

에바 포피엘은 레포츠 강사인 한국인 이경구와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며 결혼생활을 영위 중이다.

에바 포피엘은 ‘미녀들의 수다’ 출연 이후 방송인 전향에 성공한 케이스다. 그는 한국 생명나눔 친선대사, 한국재능기부협회 홍보대사 등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예능, 생활정보형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한 에바 포피엘은 소찬휘의 히트곡 ‘티얼스’(Tears)를 열창하며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에바 포피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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