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뭐든지 프렌즈' 문세윤 "잘 안 되면 전적으로 김유곤 PD 잘못"

고승아 기자 2019. 7. 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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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이 프로그램의 성공에 대해 전적으로 김유곤 PD의 책임이라고 했다.

이에 양세형은 "사실 우리끼리 하면 '오늘 너무 재밌는데'라고 생각했는데 방송 나가면 또 재미없고 그렇더라. 그래서 PD님이 잘 알고 이걸 걷어내는 것 같다. 이게 저희도 다 아는데 저희 자질 부족 아니겠나.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 '뭐든지 프렌즈'가 징크스를 깬다기보다는 개그맨들끼리 해도 안정감이 있어보인다면 개그맨, 제작진 입장에선 충분히 성공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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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개그맨 문세윤이 프로그램의 성공에 대해 전적으로 김유곤 PD의 책임이라고 했다.

문세윤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 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tvN '뭐든지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개그맨들끼리 해도 안 망했으면 좋겠다. '골목대장'이라는 게 오래가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만약 잘 안 되면 김유곤 PD의 자질 문제 아니냐. 이렇게 잘 나가는 사람들 모아놓고 재미없다고 하면 이건 전적으로 김유곤 PD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세형은 "사실 우리끼리 하면 '오늘 너무 재밌는데'라고 생각했는데 방송 나가면 또 재미없고 그렇더라. 그래서 PD님이 잘 알고 이걸 걷어내는 것 같다. 이게 저희도 다 아는데 저희 자질 부족 아니겠나.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 '뭐든지 프렌즈'가 징크스를 깬다기보다는 개그맨들끼리 해도 안정감이 있어보인다면 개그맨, 제작진 입장에선 충분히 성공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뭐든지 프렌즈'는 매회 다른 주제를 듣고 세트에 있는 물건들 중 앙케이트 순위 TOP5를 유추해야 하는 '뭐든지 랭킹마트'와 준비된 음식들 중 실제로 판매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는 '맛탐정 프렌즈' 푸드코트 코너로 구성된 본격 대환장 사비 탕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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