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프렌즈' 김유곤PD "아빠어디가→둥지탈출, 노화된 느낌..웃음 갈망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뭐든지 프렌즈' 김유곤 PD가 정통 예능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1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뭐든지 프렌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지만 '뭐든지 프렌즈'는 정통 개그맨들과 함께 하는 말 그대로 '정통 예능'이다.
김유곤 PD는 "그동안 너무 가족 예능만 연출해서 스스로 노화되는 느낌"이라면서 "이번엔 좋아하는 개그맨들과 정통 예능에 도전한다. 열심히 만들어보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뭐든지 프렌즈' 김유곤 PD가 정통 예능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1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뭐든지 프렌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출연자인 개그우먼 박나래와 홍윤화, 개그맨 양세형, 문세윤, 양세찬, 연출을 맡은 김유곤 CP가 참석했다.
김유곤 PD는 앞서 '아빠어디가', '둥지탈출' 등을 통해 가족 예능의 대부로 자리잡은 연출자다. 하지만 '뭐든지 프렌즈'는 정통 개그맨들과 함께 하는 말 그대로 '정통 예능'이다.
김유곤 PD는 "그동안 너무 가족 예능만 연출해서 스스로 노화되는 느낌"이라면서 "이번엔 좋아하는 개그맨들과 정통 예능에 도전한다. 열심히 만들어보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실제 본인 카드를 가져와서 결제를 하면서 정말 고른 물건을 직접 구입하는 컨셉트"라며 "친한 개그맨들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웃었다.
그는 "사실 개그맨들 좋아한다. 10년전에 노브레인 서바이버를 연출했었지 않냐"면서 "7년간 가족 예능만 했다. 웃음이 중심이 아닌 방송이다. 그래서 웃음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또 "개그맨끼리 모이면 안된다는 속설을 깨고 싶다"는 출사표도 던졌다.
본격 대환장 사비탕진 버라이어티 '뭐든지 프렌즈'는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못했으면 감옥 보내줘" 강지환 피해女에 황당 카톡
- 이상아 "26살 첫 결혼은 도피성..딸 위해 세 번 결혼했지만.."
- 장미란 깜짝 근황..확 바뀐 모습 '몰라볼 정도로 살 빠져..'
- 이상아 "男한테 퍼주는 팔자 고치려고 성형수술 했다가.."
- 피해자 "강지환이 성폭행하는 것 바로 옆에서 목격"
- [인터뷰④]다이나믹 듀오 “기억 남는 피처링 가수? 양동근, 보통 사람과 다른 천재”
- [SC리뷰]백일섭, 이복동생 '졸혼' 지적에 버럭…“동냥젖 얻었는데, 싸가지 없는 X”(아빠하고)
- 이인혜 “42살에 자연분만, 3번 기절·사경헤매며 출산 했다” ('퍼펙트라이프')[종합]
- [SC리뷰]'6대 독자' 에녹 “결혼하고 싶은데 두려워”…부모에 며느리상 질문('신랑수업')
- 산다라박 “연하만 만났다, 연예계+스포츠스타 나만 원해”…과거 연애사 고백[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