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진, '검블유'부터 '오세연'까지 '화제작 행보'

김민주 기자 2019. 7. 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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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서진이 눈에 띄는 열연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서진은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와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에서 임팩트 있는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유서진은 '검블유'와 '오세연' 두 화제작에서,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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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진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우 유서진이 눈에 띄는 열연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서진은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와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에서 임팩트 있는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먼저 유서진은 '검블유'에서 유니콘을 이끄는 대표 나인경 역을 맡아 매 회 송가경(전혜진)을 곤경에 빠뜨리거나 미묘한 대립을 보여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시청자들은 유서진을 두고 "송가경을 향해 끊임없이 압박하는 나인경(유서진)의 모습과 KU그룹 회장 장희은(예수정)의 하수인 역할을 하면서도 자신의 일에 욕심을 내려놓지 않는 나인경의 강단에 쾌감을 느낀다"며 호평을 남기고 있다.

이어 유서진은 '오세연'에서도 독보적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존재를 부각시켰다.

유서진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 '오세연'에서 도하윤의 전 부인 김빛나 역을 연기하고 있다.

김빛나(유서진)는 재능 있는 화가 도하윤이 갖고 싶어 결혼했지만, 도하윤이 슬럼프에 빠지자 이혼을 했다. 하지만 도하윤이 최수아를 만나 슬럼프를 극복하는 순간 의미심장한 이유로 그의 곁을 지키는 인물이기도 하다.

유서진은 '검블유'와 '오세연' 두 화제작에서,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그는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으로 카리스마 조연 캐릭터의 한 획을 그었다.

이처럼 주어진 역할마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극대화해 '믿고 보는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유서진이 앞으로도 선보일 활약들에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슈퍼대디 엔터테인먼트]

검블유|오세연|유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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