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새친구 양재진, 독서→'투머치토커' 대화로 존재감 UP

전한슬 2019. 7. 16.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청' 최초의 의사 새친구가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양재진이 출연했다.

이날 양재진은 '불청' 최초로 독서를 하며 마중을 기다렸다.

이어 양재진은 "이렇게 방송으로 나가도 되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불청' 최초의 의사 새친구가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양재진이 출연했다.

이날 양재진은 '불청' 최초로 독서를 하며 마중을 기다렸다. 그는 제작진이 책의 제목을 묻자 "호모데우스"라고 답하면서 "사피엔스 재밌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재진은 "이렇게 방송으로 나가도 되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보였다.

그런 와중에 양재진의 지식과 '투머치토커'로서의 자질이 엿보였다. 양재진은 결혼 사진을 보고 환자들의 상담을 떠올리며 "결혼에 대한 환상을 안 가지셨으면 좋겠고"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도 슬프다. 저런 아름다운 사진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게"라고 씁쓸해했고, 이어 고령에 대한 사전 공부 내용을 쉼없이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