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내일은 마린온 추락사고 1주기..방위산업 거듭나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6일 해병대 마린온 추락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유 전 대표는 이날 자신에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17일)은 제헌절 71주년이자, 해병대 마린온 추락사고 1주기"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모식은 참석 못 하지만 마음만은 함께"
"유가족에 깊은 위로 말씀드려"
유 전 대표는 이날 자신에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17일)은 제헌절 71주년이자, 해병대 마린온 추락사고 1주기”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 회의 때문에 포항 해병1사단에서 열리는 추모식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저의 마음만은 순직 해병들과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故) 김정일 대령, 고 노동환 중령, 고 김진화 상사, 고 김세영 중사, 고 박재우 병장 등 다섯 해병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 속에 1년을 살아오신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유 전 대표는 “우리 용사들이 다른 것도 아닌 장비 결함으로 숨지는 참사는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라며 “자식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유가족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국산헬기, K9 자주포 등 우리 방위산업이 철저한 자기반성과 혁신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욕타임스의 일침..아베, 무역질서 물을 흐렸다
- "강지환 잃을 것 없어"..피해자들, 소속사 회유 정황
- 6살 쌍둥이 유튜버 '10kg 대왕문어 먹방' 논란
- 쇠파이프, 차량 관통.."급정거에 화살 쏘듯 날아가"
- 정미경 '세월호' 막말..웃음 터진 민경욱 "계속 강하게"
- 핑클 이진·성유리 남편? '美서 금융업 종사 ·골프선수'
- '윤석열 2년 선배' 김기동 부산지검장 사의..8번째
- [단독]플라잉카 선점 경쟁, 현대차도 뛰어든다
- 강원래♥김송, 아들 공개 시험관 시술만 8번..43세 출산
- '女선수 몰카' 일본인, 특정부위 주로 찍어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