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공식입장 "연기자 파트 정리? 결정無"→겸업 아이돌 어떻게? [종합]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19. 7. 16.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음악 사업만 집중할까.

앞서 15일 일간스포츠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연기자 파트를 정리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장 연기자 파트 정리에 말을 아꼈다.

그런데도 JYP엔터테인먼트 연기자 파트 정리설은 꾸준히 제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JYP 공식입장 “연기자 파트 정리? 결정無”→겸업 아이돌 어떻게?

JYP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음악 사업만 집중할까.

앞서 15일 일간스포츠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연기자 파트를 정리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일 한국경제 보도에 이어 두 번째다.

보도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 내 ‘JYP 액터스’가 결국 정리 수순에 들어간다. 한 관계자는 “많은 논의 끝에 배우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장 연기자 파트 정리에 말을 아꼈다. JYP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도 JYP엔터테인먼트 연기자 파트 정리설은 꾸준히 제기된다. 그도 그럴 것이 JYP액터스 수장인 표종록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최근 독립 법인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그와 뜻을 맞춘 일부 배우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

또 다른 배우들 역시 다른 기획사와 접촉 중이다. 다만, JYP엔터테인먼트가 연기자 파트를 완전히 정리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아이돌과 배우 활동을 겸직하는 2PM 준호, 찬성, 갓세븐 진영 등이 존재하는 만큼 쉽사리 포기할 수 없다.

또한, 자회사인 JYP픽쳐스도 변수다. 그동안 JYP액터스와 시너지를 냈던 만큼, 연기자 파트 부재는 제작사 운영에도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JYP엔터테인먼트의 선택에 따라 향후 아이돌 사업 변화와 활동 범위로 달라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