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재영 등 도쿄올림픽 예선전 최종엔트리 확정

김평호 기자 2019. 7. 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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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최정예 명단을 파견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여자대표팀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을 앞두고,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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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김연경 등 최정예 명단을 파견한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최정예 명단을 파견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레프트에 김연경, 이재영, 이소영, 표승주가 라이트에 김희진, 하혜진이 선발됐다.

센터는 이주아, 김수지, 정대영, 양효진으로 구성됐고, 세터는 이다영, 안혜진, 리베로는 김해란, 오지영이 합류한다.

여자대표팀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을 앞두고,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결전지인 칼리닌그라드와 같은 시간대인 베오그라드에서의 훈련을 통해 현지 시차에 미리 적응하고, 세계 랭킹 1위인 세르비아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시에 출발하는 SU251편을 통해 세르비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오는 18일 진천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해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을 앞둔 남녀대표팀의 훈련 현장을 공개하고, 각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의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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