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 직사광선 피하고, 생탁주는 세워서 냉장 보관해야"

전동혁 dhj@mbc.co.kr 2019. 7. 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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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무더위에 주류가 변질될 수 있다며 보관, 유통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주류 유통,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맥주와 탁주 등 여름철 다소비 주류의 보관 실태를 지도,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상한 냄새가 나는 제품이나 변질된 제품은 마시지 말고 구입처에서 교환하거나 환불하라" 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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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무더위에 주류가 변질될 수 있다며 보관, 유통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오늘 맥주를 고온에 보관하거나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시키면 맥주 속의 산 성분이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이상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살균하지 않은 생탁주의 경우 0도 이상 10도 이하의 냉장 온도에서 유통하고 탄산가스로 인해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반드시 세워서 보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식약처는 "주류 유통,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맥주와 탁주 등 여름철 다소비 주류의 보관 실태를 지도,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상한 냄새가 나는 제품이나 변질된 제품은 마시지 말고 구입처에서 교환하거나 환불하라" 고 당부했습니다.

전동혁 기자 (d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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