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 15일 예약통합시스템 페이지를 통해 2019년 여름 성수기 시설 이용 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예약 대상 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다. 선착순이 아닌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대 신청 건수는 시설 이용 기간 내 1인당 대피소 2건, 야영장 2건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 시작 시간은 대피소 오전 10시, 야영장 및 민박촌은 오후 2시부터다. 결제는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국립공원공단 측은 지난 1일 "과도한 트래픽 발생 및 접속 지연을 완화하기 위해 예약시간과 결제시간을 분리하고 있다"며 "미결제로 인한 예약 취소로 이용이 불가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