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완전체가 찾은 '용담 섬바위'..애국가에 등장한 캠핑 명소
이정민 기자 입력 2019. 7. 15. 14:24 수정 2019. 7. 15. 14:27
1세대 아이돌 그룹 핑클 완전체가 캠핑을 떠나는 JTBC의 새로운 예능 ‘캠핑클럽’에 등장한 ‘용담 섬바위’가 지난 14일 첫 방송 이후 화제다.
이효리와 옥주현, 이진, 성유리 등 핑클 멤버들은 캠핑카를 타고 전북 진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이 방문한 첫 캠핑 장소는 전북 진안군 안천면 안용로에 위치한 ‘용담 섬바위’로 진안군 용담호와 금강이 마주하는 용담댐 언저리에 자리 잡은 섬바위다.
"여기 너무 비현실적이지 않냐"는 이효리의 질문에 성유리는 "요정들이 사는 곳 같다"고 말했다.
용담 섬바위는 한폭의 병풍이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으로 캠핑족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또 ‘애국가’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했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용담 섬바위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정도전, 주홍글씨 등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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