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년 선배' 권익환 서울남부지검장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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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환 서울남부지검장이 오늘(15일) 사의를 밝혔습니다.
권 지검장은 사법연수원 22기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1년 선배입니다.
권 지검장은 오늘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사직인사 글을 올리고 "여러 가지로 검찰이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때에 좀 더 함께 하지 못하고 사직하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권 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모두 6명의 검사장급 간부가 검찰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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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환 서울남부지검장이 오늘(15일) 사의를 밝혔습니다.
권 지검장은 사법연수원 22기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1년 선배입니다.
권 지검장은 오늘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사직인사 글을 올리고 "여러 가지로 검찰이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때에 좀 더 함께 하지 못하고 사직하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늘 그래왔듯이 현명하고 저력 있는 우리 검찰 가족들이 합심해 국민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할 때 현재의 위기를 의연하게 극복하고 검찰이 수사의 주재자로서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 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모두 6명의 검사장급 간부가 검찰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누리 기자 (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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