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데프콘 “끼 많은 성종, 걸그룹으로 데뷔했어야”
기사입력 2019-07-13 1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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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데프콘 성종 칭찬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데프콘과 이성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데프콘은 아이돌 프로그램을 수년 간 진행하며 수많은 아이돌을 봐왔는데, 특히 이성종이 인상적이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데프콘은 “성종은 끼가 정말 많다”며 “걸그룹으로 데뷔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이따가 성종의 걸그룹 댄스를 꼭 봤으면 좋겠다”고 성종의 다재다능함을 설명했다.
이에 성종은 “사실 제가 데뷔 초, 신인 때 (걸그룹 댄스를) 많이 췄다. 그래도 아직까지 몸이 기억하긴 한다”고 당당한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은 또 혜리에 대한 기억도 털어놨다. 그는 “혜리는 그때도 의욕이 많아서 나를 업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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