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1만원으로 새우버거 10개·음료수 사먹었다."

장혜원 2019. 7.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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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대식가로 손 꼽히는 가수 테이(맨 위 사진)가 새우버거 10개까지 먹어 본 적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햄버거 먹방으로 화들짝 놀라게 한 테이는 "새우버거가 900원이던 시절 수중에 만원이 있었다. 10개와 음료수 1개를 사서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새우버거 10개를 어떻게 먹냐'는 질문에 테이는 "새우버거는 입에서 녹는다"고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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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대식가로 손 꼽히는 가수 테이(맨 위 사진)가 새우버거 10개까지 먹어 본 적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로 돌아온 정준하, 테이, 가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무엇이든 잘 먹어 ‘식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준하는 “예전엔 가진 것도 없고 잘하는 거라곤 먹방 뿐이었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햄버거 먹방으로 화들짝 놀라게 한 테이는 “새우버거가 900원이던 시절 수중에 만원이 있었다. 10개와 음료수 1개를 사서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새우버거 10개를 어떻게 먹냐’는 질문에 테이는 “새우버거는 입에서 녹는다”고 대꾸했다.
 
한편, 테이는 올해 초 한달 식비로만 300만원 가까이 사용했음을 밝히면서 하루 25끼를 먹은 적 있었고 4달 간 20kg의 살이 쪘다며 대식가 면모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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