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혼 후 열일 행보에 中 매체도 뜨거운 관심 [엑's 차이나]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의 이혼 후 행보에 중국 매체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2일 중국 매체인 시나뉴스는 지난 11일 모나코에서 주얼리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의 소식을 메인 페이지에 보도했다.

송혜교는 과거부터 한국 만큼이나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에 이혼 이후의 근황에도 관심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11일 엘르 홍콩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엘르 홍콩 독자 여러분. 송혜교입니다. 저는 쇼메와 함께 모나코에 와있습니다. 멋진 주얼리와 시간을 보내게 돼서 행복하고 여러분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오늘 쇼메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며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송혜교는 이날 행사에서 러시아 출신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 다정히 찍은 사진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동료 배우 송중기와 2017년 10월 결혼에 골인했지만 지난달 27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WKorea 공식 인스타그램, 엘르 홍콩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