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웹드라마 '오지는 녀석들' 출연 확정..'초능력자' 이진주役

박미라 2019. 7. 11.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소주연이 웹드라마 '오지는 녀석들'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늘(11일) 소속사 엘삭 관계자는 "소주연이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D Story 웹드라마 '오지는 녀석들'에서 염력 능력자 이진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오지는 녀석들'은 총 10회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오는 12일 tvN D 스토리를 통해 첫 공개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주연 (사진= 엘삭 제공)

배우 소주연이 웹드라마 ‘오지는 녀석들’에 출연을 확정했다.

오늘(11일) 소속사 엘삭 관계자는 “소주연이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D Story 웹드라마 ‘오지는 녀석들’에서 염력 능력자 이진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극 중 소주연이 연기하는 이진주는 대학 마술동아리 ‘어메이징’의 마술부원으로 부양 마술을 담당하고 있다. 이타적인 성격인 진주는 자신의 능력으로 “친구들에게 뭐 도움 줄 일없을까”하고 늘 궁리하며, 자신의 도움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는 게 행복한 캐릭터다.

소주연은 그동안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회사 가기 싫어’ 등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로 각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특히 연기 데뷔작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에선 2년 차 계약직 디자이너 ‘김지안’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소주연은 “’초능력자’라는 캐릭터는 첫 도전이다. 소재도 색다르고 신선했다”며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이어 “좋은 작품에 너무 좋으신 감독님, PD님 및 전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지는 녀석들’은 대학 생활을 배경으로 공감 가득한 에피소드와 B급 유머 및 판타지를 결합, ‘웹 시트콤’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작품이다.

취업도 공부도 연애도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이 모든 걸 해내야 하는 대한민국의 청춘들 이야기를 웃픈 공감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오지는 녀석들’은 총 10회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오는 12일 tvN D 스토리를 통해 첫 공개 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