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까지 찾아와 괴롭혀"..김숙, 동성 스토커 고소 [공식]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2019. 7. 11. 09:13
방송인 김숙이 장기간 자신을 괴롭힌 스토커를 고소했다.
김숙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11일 “최근 김숙을 스토킹한 동성의 네티즌을 경찰에 신고 및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스토커는 약 10개월 전부터 김숙을 괴롭혀왔으며, 온라인상에 지속적으로 김숙이 자신을 감시한다는 음해성 글을 적거나, 김숙의 집까지 찾아왔다. 이에 소속사 측은 오랜 고민 끝에 연예인 보호 차원에서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한편, 김숙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C <구해줘! 홈즈> JTBC2 <악플의 밤> KBSJoy <연애의 참견2>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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