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측, 스토킹 누리꾼 경찰에 신고.."최근 집까지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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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44) 측이 김숙을 스토킹한 누리꾼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김숙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인터넷상에 지속적으로 음해성 글을 올린 누리꾼을 경찰에 신고 및 고소했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김숙은 약 10개월 전부터 괴롭힘을 당해온 것으로, 해당 누리꾼은 김숙이 진행했던 라디오 게시판 등 인터넷에 김숙이 자신을 감시한다는 등의 음해성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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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김숙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인터넷상에 지속적으로 음해성 글을 올린 누리꾼을 경찰에 신고 및 고소했다”고 알렸다.
이 관계자는 따르면 김숙은 연예인으로서 이를 감내하려 했으나 최근 자택에 찾아오는 일까지 벌어졌고,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관계자는 “(소속사는) 현재 접근금지가처분 신청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숙은 약 10개월 전부터 괴롭힘을 당해온 것으로, 해당 누리꾼은 김숙이 진행했던 라디오 게시판 등 인터넷에 김숙이 자신을 감시한다는 등의 음해성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숙은 개그우먼 송은이와 함께 약 4년 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지난달 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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