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 야구선수 김병현, 레전드 짤 해명

박미라 2019. 7. 10.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의 레전드 짤에 대해서 해명한다.

이치로 선수의 디스 짤은 물론 일촉즉발 상황 속 뜻밖의 미소 천사 짤까지 모두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병현은 스즈키 이치로 선수의 디스 짤을 언급하며 관심을 끌었다.

김병현은 당시 이치로 선수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솔직히 대답했던 것뿐이라는 해명 아닌 해명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전 야구선수 김병현 (사진=해당영상 캡처)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의 레전드 짤에 대해서 해명한다. 이치로 선수의 디스 짤은 물론 일촉즉발 상황 속 뜻밖의 미소 천사 짤까지 모두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10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현의 레전드 짤 에피소드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병현은 스즈키 이치로 선수의 디스 짤을 언급하며 관심을 끌었다. 일본의 전설로 불리는 스즈키 이치로 선수는 2006년 WBC 대회에서 ‘한국이 30년 동안 일본을 이기지 못하게 해주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당시 김병현은 이치로 선수의 ‘30년 망언’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았던 것. 그는 ‘그냥 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은데’라며 세상 쿨한 촌철살인으로 모두에게 유쾌 상쾌 통쾌함을 선사했다.

김병현은 당시 이치로 선수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솔직히 대답했던 것뿐이라는 해명 아닌 해명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MC들은 “재치 있다”, “스타성이 있는 선수다”라며 그의 예측 불가 입담에 감탄을 보내기도.

이어 김병현은 일촉즉발 상황 속 뜻밖의 미소 천사 모습으로 포착돼 시선을 강탈했다. 2013년 히어로즈 베어스 경기 도중 벤치 클리어링(경기 중 선수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을 때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몰려나오는 것)이 발생했던 상황.

공개된 사진 속 감정이 격양된 선수들과 달리 김병현은 혼자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김구라는 “따로 동작 있는 건 아니죠? 밑에”라며 카메라 삼각지대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마지막에서 김병현은 ‘법규형’이라고 불리게 된 세 가지 썰 에피소드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가운뎃손가락을 들고 있는 그의 사진이 공개돼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과연 그가 밝히는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지 오늘(10일) 밤 11시 5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