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전국 매장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도입

김성호 2019. 7.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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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제로페이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생활맥주는 20여개 직영매장에 제로페이를 도입한 걸 시작으로 전국 200여개 가맹점에도 순차적으로 제로페이를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이번 제로페이 도입을 통해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가맹점과의 상생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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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제로페이 상생 프랜차이즈’ 선정 기념 촬영. 생활맥주 제공.

생활맥주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제로페이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제맥주 전문점 최초로 직영매장에서 서울시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생활맥주는 20여개 직영매장에 제로페이를 도입한 걸 시작으로 전국 200여개 가맹점에도 순차적으로 제로페이를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이번 제로페이 도입을 통해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가맹점과의 상생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에서 제로페이 앱을 통해 생성된 QR코드를 판매자에게 보여주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판매자 QR코드 방식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결제방식을 편리하게 개선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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