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슾튽훈' 조롱? 고소하라더라"(비디오스타) [TV캡처]

이호영 기자 2019. 7. 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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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장훈이 자신을 조롱하는 영상을 만든 안티팬들을 용서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보쳉과 브루노, 가수 김장훈, 배우 임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장훈은 본의 아니게 방송 공백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내가 노래 중 실수한 걸 모아서 조롱하는 영상이다"라며 "주변에서는 고소해야하지 않냐고 묻더라. 없는 걸 했다면 고소해야 하지만, 이건 그냥 노는 것이다. 고소할 필요가 있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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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장훈 / 사진=MBC에브리원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비디오스타' 김장훈이 자신을 조롱하는 영상을 만든 안티팬들을 용서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보쳉과 브루노, 가수 김장훈, 배우 임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장훈은 본의 아니게 방송 공백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아주 핫한 스타"라며 "노래를 잘 못할 때에는 '슾튽훈'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내가 노래 중 실수한 걸 모아서 조롱하는 영상이다"라며 "주변에서는 고소해야하지 않냐고 묻더라. 없는 걸 했다면 고소해야 하지만, 이건 그냥 노는 것이다. 고소할 필요가 있나"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계속 몇년동안 찌그러져 있는데, 홍보해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가. 나는 요즘에도 영상을 본다. 아주 천재들"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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