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남성 4인조 그룹 '리미트리스' 첫 디지털 싱글 쇼케이스에 참석한 장문복.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힙통령(힙합+대통령)' 장문복이 4인조 그룹 리미트리스(LIMITLESS)로 데뷔한다. 리미트리스는 9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장문복은 쇼케이스에서 "새 인생을 시작하려고 하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같은 그룹의 멤버인 에이엠은 "정말 기다려왔던 데뷔다. 컨디션이 좋게 데뷔 쇼케이스를 치르고 싶어서 이틀 전부터 컨디션 조절을 잘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문복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이며 눈물도 보였다. 장문복은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 어머니께서 암투병을 하셨었는데, 어머니께서 생전에 부탁을 했었다"며 "유언 비슷하게 말씀하셨다. 팀으로 정식으로 데뷔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하셨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뜻을 가진 리미트리스는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장문복을 포함해 에이엠(A.M), 윤희석 그리고 레이찬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김태현 [email protected]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