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전통시장 전기설비 안전검검의 날 협약 등
등록 2019.07.09 17:04:11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 멀티지원센터에서 청주시,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전기설비 안전점검의 날 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7.09.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시,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는 이날 협약식을 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전통시장 화재 원인의 50％에 달하는 전기적 요인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매달 1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점검과 소모품 교체, 전기안전 캠페인을 병행한다.
협약식 후에는 육거리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전문가 30여 명이 안전점검과 함께 낡은 전등을 교체하고 지저분한 선을 정리했다.
◇문암생태공원 도심승마체험 호응
충북 충주시는 지난 5월4일부터 이달 7일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진행한 도심승마체험 행사에 가족 단위 시민 8624명이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심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에서 전액 비용을 부담해 모두 20회(주말·공휴일 포함) 운영했다.
승마체험은 물론 관상용 말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부수적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범덕 청주시장, 수해복구 현장 점검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은 9일 서청주교·석남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서청주교·석남천 재가설 공사는 2017년 7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수해복구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2021년 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장은 현재 하상폐기물 정리로 통수단면 확보, 토사사면 유출 방지를 위한 세굴방지시설 설치, 유사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고 있다.
한 시장은 이날 공사 추진현황, 수해 예방시설 점검, 수방자재와 장비 보유현황, 폭염 대비 근로자 쉼터 등을 점검했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청주교·석남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한범덕(가운데) 청주시장이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2019.07.09.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재)충북문화재단은 2019년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 기간은 12일까지 재단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와 강사다.
지원 자격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는 도내에서 활동하며 구성 인원은 7인 이상, 설립 6개월 이상 동아리다.
동아리에 파견하는 강사 신청 자격은 5년 이상 전문 문화예술 활동경력 등 관련분야 전공자다.
◇청주시, 전통식문화 계승활동과정 교육생 모집
충북 청주시는 15일부터 두 달간 30명을 대상으로 전통식문화계승활동으로 우리 쌀 이용 떡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원생명 떡 산업 명품화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자 떡의 기본 이론을 알고 떡 만들기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교육은 15일부터 9월9일까지 매주 월·화요일에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 1시간(1회)과 실습교육 3시간씩 15회 진행한다.
교육 수강 신청은 12일까지 농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육신청 대상은 지역 내 식생활체험장 운영자, 향토음식연구회원, 발효사랑연구회원, 발효가공식품연구회원, 생활개선회원, 농업인이다.
◇청주동물원, 동물행동풍부화 동아리 창단
충북 청주동물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동물행동풍부화 동아리를 창단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동아리는 신청자 중 10명을 선정하고 동반자녀 8명 등 18명으로 구성했다.
동물행동풍부화 동아리는 이달부터 9월까지 월 1회 진행한다.
여러 활동으로 단조로운 사육공간에서 나타나는 동물들의 비정상적인 행동 양상을 줄여주고 무료함을 달랜다. 청주동물원에는 85종 516마리를 사육한다.
【청주=뉴시스】청주동물원 동물행동풍부화 동아리.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우꿈동산, 청소년 공감 인문학 특강
(재)대우재단이 운영하는 대우꿈동산(대표 유응모)은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 공감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3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강원국 작가와 한효석 작가를 초대해 글쓰기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한다.
강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등의 저자다. 대통령 비서실 연설비서관과 대기업 회장비서실에 근무했다.
한 작가는 20년간 국어교사로 재직했고 부천 담쟁이문화원장으로 활동하는 논술전문가다.
특강 수강 신청은 대우꿈동산(043-273-2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율량사천동 우범 골목길 벽화 완성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사천동 문화파출소 일대가 산뜻하게 변신했다고 9일 밝혔다.
2019 문화파출소 문화안전망사업으로 추진한 벽화 그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안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문화파출소 생활문화동호회원과 주민 10여 명이 참여해 우범지역 골목 담장에 숲속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과 까치 등 친근한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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