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탠바이] LG 김민성, 복귀 후 첫 3루수 선발 출전..서상우 지명타자

박승환 기자 2019. 7. 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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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민성이 부상 복귀 후 첫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후 지난 7일 김민성은 서상우와 함께 26일 만에 1군에 복귀했고,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우익수)-김현수(좌익수)-서상우(지명타자)-유강남(포수)-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김용의(1루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케이시 켈리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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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민성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LG 김민성이 부상 복귀 후 첫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서상우도 지명타자로 나선다.

류중일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0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민성은 지난달 7일 대전 한화전에서 수비 중 엄지 신전건 부분손상으로 10일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지난 7일 김민성은 서상우와 함께 26일 만에 1군에 복귀했고,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민성이 이번에는 3루수로 출전한다.

김민성과 함께 1군에 등록됐던 서상우는 시즌 두 번째 선발 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우익수)-김현수(좌익수)-서상우(지명타자)-유강남(포수)-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김용의(1루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케이시 켈리가 오른다.

사진=LG 트윈스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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