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생존자' 송유현, 첫 등장부터 존재감 '뿜뿜'

김지하 기자 2019. 7. 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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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에 캐스팅 된 배우 송유현이 첫 등장부터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송유현은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이하 지정생존자) 3회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한편 송유현은 오는 29일부터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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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송유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60일, 지정생존자’에 캐스팅 된 배우 송유현이 첫 등장부터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송유현은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이하 지정생존자) 3회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드라마에서 박무진(지진희)의 아내인 최강연(김규리)의 비서, 제 2부속실 행정관 김은주 역을 맡은 그는 짤막한 신임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대사 처리를 보여줬다. 걸크러쉬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정생존자’는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갑작스레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리메이크했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은주 역을 맡은 송유현은 이성적이고 냉철한 성격으로 최강연을 묵묵히 보좌하는 든든한 조력자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소화,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송유현은 연극무대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실력파 배우다. 다수의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에서 최도현(이준호)의 담당 간호사 조경선 역을 맡아 한 에피소드를 이끌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한편 송유현은 오는 29일부터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에도 출연한다. 비서실장 유진희 역을 맡아 정지훈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에는 종우(임시완)의 여자친구 지은(김지은)의 직장상사인 한고은 역으로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지정생존자']

배우|송유현|지정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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