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br />
모유유산균.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피서철을 앞두고 체중감량을 돕는 '모유유산균'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모유유산균이 담긴 모유유산균차가 소개됐다. 모유유산균차에는 모유유산균에서 추출한 락토바실루스 가세리 BNR17가 다량 함유돼 있다.
모유 속 대표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는 유해균 억제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올려주고 설사, 변비, 알레르기, 각종 염증성 장 질환 등을 예방한다. 

다만 모유유산균을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유유산균이 균의 한 종류인 만큼 60도 이상의 물과 섭취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한편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할 때는 최소한 6개월을 먹이는 게 좋으며 최소 2~3개월은 모유소유를 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