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사진=뉴런뮤직)


싱어송라이터 폴킴(Paul Kim)이 올여름 새 자작곡과 함께 돌아온다.

9일 소속사 뉴런뮤직은 “폴킴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헤어질 걸 알아’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어질 걸 알아’는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초록빛’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폴킴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지난 8일 오후에는 뉴런뮤직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30초 분량으로 구성된 ‘헤어질 걸 알아’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안전벨트 착용 신호를 주는 지시등이 켜진 가운데, 영상 중반부터는 불빛이 계속 깜빡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신곡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BGM과 폴킴의 목소리로 ‘여기까지일까’라는 짧은 노래마디가 흘러나오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폴킴의 새 싱글 ‘헤어질 걸 알아’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