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나 근황, '세계테마기행' 영국 에든버러 "해리포터 탄생될만" [TV캡처]

이소연 기자 2019. 7. 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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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안미나가 화제다.

8일 방송된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초록빛 매혹 스코틀랜드 애든버러 및 포체이버스 등으로 떠난 안미나의 이야기가 담겼다.

먼저 안미나는 지성인들의 도시 스코틀랜드 애든버러로 향했다.

안미나는 "저는 지금 애든버러에 왔다. 수많은 문학가와 철학가를 배출한 지성인들의 도시다. 이렇게 왔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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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안미나가 화제다.

8일 방송된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초록빛 매혹 스코틀랜드 애든버러 및 포체이버스 등으로 떠난 안미나의 이야기가 담겼다.

먼저 안미나는 지성인들의 도시 스코틀랜드 애든버러로 향했다. 애든버러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13시간 걸리는 영국 런던에서 다시 한 시간 비행기로 타고 가면 도착한다.

안미나는 "저는 지금 애든버러에 왔다. 수많은 문학가와 철학가를 배출한 지성인들의 도시다. 이렇게 왔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애든버러는 영국에서 런던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오래된 건물이 가득한 애든버러의 구시가지를 거닐던 안미나는 "여기 건물들을 보니까 왜 애든버러에서 해리포터가 탄생됐는 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안미나는 거리를 걷다 한번은 바법사 분장을 한 사람이 공중에 붕 뜬 채로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신기해했다. 아무리 둘러봐도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찾을 수 없었다. 안미나는 기념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좀 더 걸으니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악기인 백파이프를 부는 사람도 있었다.

안미나


스코틀랜드는 해가 귀한 날이다. 20도가 넘으면서 비도 안 오고 햇빛이 좋은 날은 1년에 50일도 안 된다고 한다. 안미나가 관광한 이 날은 날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일광욕을 하고 있었다. 안미나 또한 관광객들 틈에 끼여 일광욕을 했다.

에든버러에 이어 안미나는 차로 3시간 거리인 포체이버스로 향했다. 안미나는 15세기에 지어진 고든 성에 도착했다. 고든 성에서는 지역 축제인 하일랜드 게임이 진행된다.

하일랜드 게임은 스코틀랜드와 켈트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각지에서 열리는 전통 축제다.

한편 안미나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작가 겸 배우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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