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투표 1위' SK 로맥, 홈런 타구 속도도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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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외국인 거포 제이미 로맥이 지난 한 주 동안 가장 빠른 홈런 타구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일주일 동안 터진 홈런 41개 가운데 170km대 타구 속도는 로맥이 유일하다.
8일 현재 타율 2할7푼6리, 20홈런(공동 1위), 64타점(6위)을 기록 중인 로맥은 이날 발표된 올스타 팬·선수 투표 합계 결과에서도 LG 트윈스 김현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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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타구추적시스템(HTS)을 통해 KBO 리그 홈런 타구 속도를 측정해 8일 공개했다.
로맥은 지난 5일 잠실 두산전에서 5회초 배영수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 쳐 시속 172km짜리 좌중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일주일 동안 터진 홈런 41개 가운데 170km대 타구 속도는 로맥이 유일하다.
2위 LG 트윈스 토종 강타자 채은성이다. 채은성은 3일 한화전에서 채드 벨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시속 168.4km의 홈런을 기록했다.
로맥은 주간 1위뿐만 아니라 시즌 1위 기록도 가지고 있다. 지난 5월 26일 NC전에서 원종현을 상대로 시속 179km의 홈런포를 때려냈다.
8일 현재 타율 2할7푼6리, 20홈런(공동 1위), 64타점(6위)을 기록 중인 로맥은 이날 발표된 올스타 팬·선수 투표 합계 결과에서도 LG 트윈스 김현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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