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이청아 결별→SBS 드라마 출연 '열일 행보'

이기우 이청아 결별 사진=DB

이기우, 이청아가 결별 소식을 전했지만,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7일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청아와 이기우가 지난해 결별을 결정했다.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되었다”고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이기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도 “이기우와 이청아가 지난해 결별했으며 좋은 동료로 남게 됐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 5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 가운데 이기우 이청아는 각각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선 이기우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탐정’에 출연한다. 그는 극중 재벌 그룹 TL 3세 최태영 역을 맡아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 그룹 황태자로 변신한다.

그런가 하면 이청아는 올해 가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VIP’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가 출연하는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 그는 극중 VIP 전담팀 에이스로 뛰어난 업무 능력은 물론 당당하고 멋진 매력을 지닌 이현아를 연기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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