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멤버 루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당분간 무대만 7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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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의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가 멤버 루의 부상으로 7인 체제로 컴백 무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n.CH엔터테인먼트는 "리더 루가 지난 주말 발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다. 현재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으나 당분간 무대에 서기 힘든 상황이라 7인 체제로 활동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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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n.CH엔터테인먼트는 “리더 루가 지난 주말 발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다. 현재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으나 당분간 무대에 서기 힘든 상황이라 7인 체제로 활동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한 응급처치와 치료로 부상 부위의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으나 일정 기간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고려해 루와 상의 끝에 몸 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번 활동과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며 “루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루는 이번 컴백 활동 중 퍼포먼스를 해야 되는 무대를 제외한 팬사인회, 인터뷰, 방송 활동 등에만 참여하는 것으로 활동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네이처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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