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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게재' 박성훈, 논란 딛고 공식석상서 '잇몸 미소'

배우 이정재, 이병헌, 박성훈, 강애심, 최승현(탑) 등 '오징어 게임' 주요 출연진이 '넷플릭스 투둠(TUDUM) 2025' 행사에 등장했다. '오징어 게임2' 공개 당시 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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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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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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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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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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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박진영, ♥박보영에 직진 고백 "내 첫사랑인 거 알잖아?" ('미지의 서울')

    [종합]박진영, ♥박보영에 직진 고백 "내 첫사랑인 거 알잖아?" ('미지의 서울')

    이호수(박진영 분)이 유미지(박보영 분)이 첫사랑이라고 고백했다.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4회에서는 이호수와 유미지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호수는 전 상사였던 이충구(임철수 분)의 압박 때문인지 번번이 지원하는 회사마다 불합격했고, 유미지는 이호수를 위로하기 위해 취미를 함께 했다.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유미지가 낯선 이호수는 "너 원래 위로 같은 거 질색하지 않냐"라며 놀라워했고, 유미지는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봐 속으로 전전긍긍했다.한편 건물주 김로사(원미경 분)이 쓰러졌고, 유미지는 이호수의 도움을 받아 김로사를 응급실로 데려갔다. 그 과정에서 유미지는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를 떠올렸다.한때 단거리 선수로 주목받던 유미지는 부상 때문에 집안에 칩거하면서 살았던 바. 그때 할머니를 구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다. 유미지는 이호수에게 "너 아니면 다 망칠 뻔했다"라며 씁쓸하게 얘기했고, 이어 "뻔뻔하게 내가 한 짓 생각 안 하면서 사는 거"라며 괴로워했다.이호수 역시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며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유미지는 이호수의 말에 위로를 받았지만 "너 왜 미지 편드냐"라며 마음을 숨겼다. 이에 이호수는 "좋아하니까. 알잖아. 미지 내 첫사랑인 거"라고 고백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에 진전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주우재, 모델·방송계 차별 폭로 "길바닥 출신, 캐스팅 방해"('요정재형')

    주우재, 모델·방송계 차별 폭로 "길바닥 출신, 캐스팅 방해"('요정재형')

    '요정재형' 주우재가 방송, 모델계에서 받은 차별을 폭로했다.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2025년 가장 크게 재평가받아야 할 인물, 마흔 카제하야 너에게 닿기를 주우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주우재는 과거 창업 당시를 회상하며 "첫 달에 3,000만원 매출이 났다"고 밝혔다.주우재는 "길거리 사진을 찍힌 뒤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늘었다. 평소 내가 입는 옷을 팔면 되겠다는 생각에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당시 쇼핑몰 이름은 '시에스타(Siesta)'로 사업 준비부터 홈페이지 제작, 동대문 사입까지 혼자 힘으로 해냈다고.졸업을 한 학기 남겨두고 자퇴한 뒤 쇼핑몰 운영에 몰두한 주우재는 "지금 생각하면 큰 용기였다. 겁나는 걸 뚫을 정도로 정신 없이 했다"고 이야기했다.15,000원짜리 티셔츠가 수십 장 팔리면서 첫 달 매출이 3,000만원을 기록했다. 다음 달에도 비슷한 매출을 올리자 주우재는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돈처럼 들릴 수 있지만, 20대 중반에는 '평생 벌 돈 다 벌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한편, 주우재는 28세에 늦깎이 모델로 데뷔한 뒤 "길바닥 출신이란 이유로 방송계와 모델계에서 모두 배척을 당했다"고 고백했다.라디오 DJ로 800여명 관객 앞에서 공개방송 하던 주우재는 음악회사 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결국 모델 회사와 계약하며 모델의 길에 들어섰다.우연하게 시작한 모델 활동은 쉽지 않았다. 변우석, 장기용, 남주혁 등과 런웨이를 누볐지만, 주우재는 "그 친구들이 없었으면 난 아마 찌끄레기도 없었을 거"라며 "그땐 너무 잘 생기고 비율 좋은 친구들이 많았다. 나는 여기서 톱이 될

  • 박보영, 박진영에 정체 들킬 위기…"얘랑 있으면 자꾸 내가 나와" ('미지의 서울')

    박보영, 박진영에 정체 들킬 위기…"얘랑 있으면 자꾸 내가 나와" ('미지의 서울')

    유미지(박보영 분)이 이호수(박진영 분)에게 정체를 들킬까봐 걱정했다.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4회에서는 유미지가 회사를 이호수(박진영 분)와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호수는 "제대로 마무리 못했던 사내고발 건 도와주겠다. 내가 저번에 회사에 소속돼서 직접 맡을 수 없었는데 소송이든 뭐든 할 수 있다"라며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이에 유미지는 "내가 다 끝난 일이랬잖아. 회사 잘 다니다가 왜?"라며 회사를 그만둔 이호수를 안타까워했고, 유미지의 걱정에도 이호수는 "더 좋은 곳 가면 된다"라며 안심시켰다.하지만 이호수는 바로 이직을 준비했지만 지원했던 곳 전부 합격하지 못했다. 이를 들은 유미지는 취미를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유미지는 이호수에게 뜨개질을 가르쳐 주며 "백수 생활은 생각과 시간의 싸움이다"라며 조언했다.이호수는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 백수인 적도 없으면서?"라며 의심했고, 유미지는 "고시 장수생이었잖아"라며 언니 유미래인척을 하면서 둘러댔다. 이어 따뜻하게 위로를 건네자 이호수는 "왜 이렇게 잘 해주냐. 평소에 위로 같은 거 질색하지 않냐"라고 물었다.정체를 숨기고 있는 유미지는 속으로 "아 방심했다. 왜 얘랑 있으면 자꾸 내가 나와?"라며 한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54세' 정석용, ♥5살 연하 여친과 결혼 임박 "내가 잘생겼다더라"('미우새')

    [종합] '54세' 정석용, ♥5살 연하 여친과 결혼 임박 "내가 잘생겼다더라"('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정석용이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정석용이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올해 54세인 정석용은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준비하며 절친 임원희와 예식장을 방문했다. 그는 "알아나 보자고 온 거다. 혼자 올 수 없으니 경험자인 원희와 왔다. 식장 보고 여자친구랑 상의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석용의 여자친구는 5살 연하의 음악 감독으로 알려졌다. 작품을 하며 20년간 동료로 알고 지냈다가 2년 전 정석용의 공연을 관람하러 온 여친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여자친구에 대해 정석용은 "우리 극단에서 많은 작업을 했다. 우리 직업이 작업할 때 만나고 따로 작업하면 한참 못 보잖냐. 20년 가까이 알고 지냈지만, 서로 연락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만나게 된 결정타가 뭐냐"는 임원희의 질문에 정석용은 "2년 반 전에 내 공연 회식 자리에서 만났는데, 오랜만에 봤더니 좋아 보이더라. 공연 끝나고 한가해져서 '밥 한 먹 먹자'고 문자 보냈더니 오케이 하더라"고 이야기했다.한두 번 밥 먹고, 자주 만나다 보니 은연중에 사귀는 상태가 됐다는 정석용은 "여친이 나의 외모가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미미래, 미친 미모 그리고 영애라고 했다. 피부가 이영애 같다고"라며 염장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임원희는 "각자 취향이 있는 거니까"라며 한숨을 쉬었고, 정석용은 "너도 한번 주변 사람 생각해 보라"고 조언했다.한편, 정석용은 즉석에서 여자친구와 통화 연결을 하며 목소리를 최초 공개했다. 임원희는 "석용이는 'ㅇㅇㅇ감독님'이라고 저장했는데, 뭐라고 저장했냐"고 물

  • '이혼' 한그루, 23살 결혼 후 활동 중단 "쌍둥이 양육, 힘들었다"('백반기행')

    '이혼' 한그루, 23살 결혼 후 활동 중단 "쌍둥이 양육, 힘들었다"('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한그루가 돌연 활동을 중단했던 속사정을 밝혔다.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한그루와 전북 부안 맛집을 탐방했다.이날 한그루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한 그루 나무에서 울창한 숲을 이루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신인 시절 '압구정 유이'로 유명세를 탄 한그루는 "(유이가) 저보다 예쁘지만 비슷하게 닮았다고 해주더라"고 이야기했다. 작곡가 주영훈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다가 데뷔 제안을 받은 한그루는 "2년 연습생 생활 후 가수 데뷔했다. 그때는 가수를 해야 방송 출연 기회가 많았다"고 회상했다.한그루는 초5 때 미국, 중2 때 중국에서 지냈다. 덕분에 출중한 외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애들이 9세가 돼서 외국어를 물어보는데 순간 기억이 안 나더라. 티 내지 않고 늘 유창한 척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건강미를 자랑하는 한그루는 "수영,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3가지는 매일 한다"며 "중국 북경 예술학교에서 검술을 배웠다"고 직접 시연해 놀라게 했다."촬영 중 애들 생각은 솔직히 안 난다"고 고백한 한그루는 "아이들 초등학교 입학 후 본업 복귀했다. 그전에는 24시간 붙어있었다. 처음 떨어진 날 펑펑 울었지만 적응하니까 좋더라"고 이야기했다.23살에 결혼 발표와 함께 활동 중단했던 한그루는 결혼 7년 만에 이혼해 쌍둥이를 홀로 키웠다.싱글맘으로 육아와 연기 활동을 병행한 그는 "아이 혼자 키우며 소소하게 행복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제일 기뻤을 때가 어린이집 입소 확정됐을 때다. 문자 보고 울었다"고 털어놨다.한그루는 배우가 된

  • "70억 집 샀지만 "…박수홍♥김다예 "이자 갚느라 열심히 산다" ('행복해다홍')

    "70억 집 샀지만 "…박수홍♥김다예 "이자 갚느라 열심히 산다" ('행복해다홍')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70억 아파트를 매입한 이후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1일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개인 채널에는 최근 근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딸 재이가 자고 있는 동안 이유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어 김다예는 "요즘 감사하게도 일이 많아져서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팀을 꾸렸다고 지난번에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혼자 편집하고 기획하고 운영할 때는 수익이 조금 적게 나도 '어쩔 수 없지 뭐' 이럴 수 있는데 지금은 책임감이 많아졌다"고 밝혔다.또한 "직접 미팅도 많이 다니고 광고 유치를 위해서 좀 많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채널에 광고가 많이 나가도 이해를 좀 해주셨으면 한다"며 "집을 기업은행이랑 공동구매해서 이자를 매달 내야 한다. 그래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 170㎡(약 51평)를 공동명의로 70억 5천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2021년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10월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10kg 감량' 윤시윤, CG 같은 복근 "피골상접, 퀭한 느낌 원했다"('미우새')

    '10kg 감량' 윤시윤, CG 같은 복근 "피골상접, 퀭한 느낌 원했다"('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윤시윤이 작품을 위해 체중 조절 중인 근황을 전했다.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윤시윤이 출연했다.이날 윤시윤은 방송 최초로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했다. 완벽한 대칭 책꽂이가 있는 거실에 오와 열을 맞춰 칼각 정리정돈된 집안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깔끔남 서장훈마저 "대단하다"고 감탄할 정도.윤시윤은 "배열, 규칙 이런 걸 좋아한다. 오와 열, 짝수 이런 식으로 맞춰야 있어야 한다. 하나라도 삐뚫어져 있으면 싫다"면서 "문을 딱 열였을 때 집이 완벽하게 나를 환영해 줬으면 좋겠다. 집이 절대로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정리정돈에 대해 윤시윤은 "해병대 때 정리할 떄 기쁨을 느꼈다. 너무 좋았다. 힐링 시간이었다"며 미소를 보였다.'소파 없는 거실'로 꾸민 윤시윤은 "집에서 나태해지는 순간 1위가 소파다. 그 시간을 없애기 위해 침대 외에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지 않았다. 거실 의자도 불편한 의자"라고 이야기했다.윤시윤은 알람에 맞춰서 하루 일과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정해진 시간이 프로틴과 영양제를 먹고, 발성 연습을 한 뒤 운동을 진행했다. 그는 "한 달, 일주일 플랜은 물론 하루 전날 다음 날 일정을 알람으로 맞춰 놓는다"며 완벽한 계획형 인간을 입증했다. 이어 "나는 게으른 사람이라 내가 나태해지는 게 무섭다"고 고백했다.한편, 윤시윤은 피골이 상접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범택시3'에 캐스팅된 그는 "퀭한 느낌 주고 싶어서 체중 조절 중이다. 작품 위해 10kg 감량했고, 체지방률 6.5% 정도다. 목표 체지방률은 5%"라고 전헀다. 서장훈은

  • 김지연, 전남편 이세창 재혼 후 모습에 충격…"지금은 집안일 다 해" ('동치미')

    김지연, 전남편 이세창 재혼 후 모습에 충격…"지금은 집안일 다 해" ('동치미')

    김지연이 전 남편의 재혼 후 달라진 모습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3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영상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고, 해당 영상에서는 '배우자와 잘 헤어지는 법'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다.이날 김지연은 "예전에 가윤이 아빠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더라. 그런데 지금 재혼하신 분하고 살면서는 집안일을 다 한다더라"고 전했며 전남편 이세창의 달라진 생활 태도에 충격을 받았음을 솔직하게 밝혔다.이를 듣던 최홍림이 "그건 현재 부인을 사랑하기 때문이다"고 해석했고, 김지연이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곽정은은 "이혼을 안 해보신 분이 저런 말씀을"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지난 2015년 이혼한 배우 정찬도 이날 전 배우자 트라우마를 아직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썸을 타다가 전 부인의 그런 어법이 나오는 것 같으면 어느 순간 핸드폰 번호를 지우고 있더라"고 털어놨다.한편 김지연은 2003년 이세창과 결혼, 딸 가윤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후 2013년 이세창과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싱글맘' 한그루, 결혼 7년 만에 이혼 이유 밝혔다…"쌍둥이 8살 될 동안 육아 전념" ('백반기행')

    '싱글맘' 한그루, 결혼 7년 만에 이혼 이유 밝혔다…"쌍둥이 8살 될 동안 육아 전념" ('백반기행')

    배우 한그루가 근황을 전했다.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으로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복수의 화신’ 배우 한그루와 전북 부안으로 떠났다.  한그루는 ‘연애 말고 결혼’ 주연으로 로코퀸의 반열에 올랐다. 데뷔 당시 혜성처럼 등장해 각종 CF까지 섭렵했다. 그녀는 사실 데뷔 전부터 ‘압구정 유이’라는 별명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주영훈의 사단에서 무려 2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영훈의 비밀병기’라는 별명과 함께 가수 데뷔에 성공했다. 한그루는 주영훈과의 만남을 통해 시작된 방송 생활 비하인드부터 이색적인 캐스팅 장소까지 속 시원히 밝혔다. 성공의 가도를 달리던 당시, 한그루는 깜짝 결혼과 함께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그녀는 쌍둥이 출산 후 결혼 7년 만에 싱글맘을 선택하며 배우와 육아를 병행하는 중이다.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한그루는 “아이들이 8살이 될 동안 육아에만 전념했다”라며 육아하면서 제일 기뻤던 순간을 꼽았다. 이때 예상 밖의 발언으로 웃픈 상황까지 연출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한그루는 우여곡절 끝에 ‘신데렐라 게임’ 주연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의도치 않게 씩씩하고 굳센 역할을 맡아온 그녀가 꼭 하고 싶은 배역이 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부안의 화려한 밥상에 아이들이 생각나는 맛이라며 감동한 한그루는 식객과 손님들에게 노래 한 곡을 선사했다. 오랜 중국 유학 생활에

  • 고민시, 유연석과 삿포로로 떠났다…♥강하늘도 따라가 견제 ('당신의 맛')

    고민시, 유연석과 삿포로로 떠났다…♥강하늘도 따라가 견제 ('당신의 맛')

    상극이었던 강하늘과 고민시가 서로에게 완전히 스며들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지난 방송에서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는 입맞춤 이후 한범우의 직진 공세가 더해지면서 심야 데이트를 할 만큼 강한 호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 이는 최악의 첫인상을 남겼던 첫 만남을 딛고 가까워지기까지 상대방의 마음을 침투한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 이에 서로의 마음을 겨누기까지 두 사람에게 일어난 서사를 짚어봤다. 먼저 모연주에 대한 한범우의 첫인상은 아름답기는 하지만 식재료의 작은 부분 하나 쉽게 넘어가는 법이 없는 고집불통의 원칙주의자에 가까웠다. 그러나 국내산 고춧가루를 얻지 못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굳건한 모연주의 철칙은 오히려 요리를 돈으로만 생각했던 한범우의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다. 특정 농원의 우둔살을 공수해 겨우 맛본 모연주의 섭산적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맛의 즐거움을 깨우치게 했고, 직접 메주를 만들며 정성을 쏟는 모습은 신선한 자극이었다. 그렇게 모연주의 진심은 점점

  • 강다니엘 "'스타워즈' 광선검 4~50만원, 80개 정도 모았다"('미우새')

    강다니엘 "'스타워즈' 광선검 4~50만원, 80개 정도 모았다"('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강다니엘이 영화 마니아 면모를 보였다.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강다니엘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강다니엘는 등장과 함께 댄스를 선보여 어머니들의 박수를 받았다. 서장훈은 강다니엘에 대해 "'마몸디얼'이다. 마블스러운 몸에 디즈니스러운 얼굴"이라고 표현했다.20, 30대 누나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강다니엘은 "아는 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강다니엘은 강아지 사모예드 닮은 꼴로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반면 서장훈은 백구 닮은 강아지상으로 웃음을 안겼다.부산 출신인 강다니엘은 "내가 많이 사랑한데이" "내 함 키워볼래?" 등의 플러팅 사투리로 어머니들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그는 "부끄러움 많아서 귀 빨개졌다"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평소 영화광으로 '스타워즈' '데드풀' 마니아라는 강다니엘은 "광선검 모으기가 취미다. 집에 80개 정도 있다"며 컬렉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스튜디오에서 불 들어오는 광선검을 꺼낸 강다니엘은 "이렇게 부딪히면 소리가 난다"고 설명했다. 흥미를 드러낸 신동엽은 "혼자 20~30분 놀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광선검 가격을 묻자 강다니엘은 "4~50만원 정도 한다. 오늘 건 제일 비싼 건 아니"라고 답했다. 눈독 들이던 신동엽은 "차에 위스키 있는데 물물교환할래?"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16일 새 앨범 'Glow to Haze'를 발매한다. 그는 "청춘에서 저물어가는 성장의 과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김은정

  • 박보검 "대학생 딸이 남친과 여행? 허락 못 한다"('1박2일')

    박보검 "대학생 딸이 남친과 여행? 허락 못 한다"('1박2일')

    '1박 2일' 박보검이 현실 '양관식' 면모를 보였다.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배우 박보검, 이상이와 함께한 전라남도 여수시 '밥보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박보검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여수 시내에서 디저트 사 오는 미션을 생각보다 쉽게 성공했다. 특히 그는 미션 성공 후 편의점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는 과감한 행동으로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버스 이동 중 박보검은 문세윤이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을 것을 발견하고 "자리를 바꾸자"고 제안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야외 예능'에 대해 박보검은 "몸 쓰는 예능 재미있다. 입수도 OK"라고 말했다. 이상이는 "수중 촬영을 했는데 박보검이 진짜 물개"라고 전했다. 박보검은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쉬는 시간, 유선호는 박보검에게 조심스레 셀카를 요청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연예인한테 사진 찍어 달라고 한 게 처음"이라며 성덕이 된 기쁨을 내비쳤다.숙소가 청소년수련관인 걸 알게 된 멤버들은 "여기 썸타기 좋은 장소다. 청소년은 썸 안 타나"라며 10대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유일한 딸 아빠인 문세윤은 "딸이 연애한다고 하면 축하해줘야지"라면서도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대학생 딸이 남친과 여행 간다고 하면 어쩔 거냐"는 질문에 그는 "같이 따라가면 안 되냐"며 걱정했다.박보검은 "동성친구가 아닌 이성 친구와의 여행은 반대한다. 남자친구랑 여행 가는 건 안 된다"고 선을 그어 설렘을 선사했다.한편, 박보검과 이상이는 제작진도

  • 김용빈, 상금 3억 받고 빚 다 갚아…"인기 실감 중" ('사당귀')

    김용빈, 상금 3억 받고 빚 다 갚아…"인기 실감 중" ('사당귀')

    가수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 이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1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8회에서는 박명수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우승 상금 3억 원과 관련해 "일부 금액은 기존 빚을 정리하는 데 사용했다. 현재는 다양한 행사,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화장품 광고도 처음 찍었다"며 모델 활동도 병행하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에서 8주 연속 인기투표 1위를 기록했으며, 결승전에서 진의 자리에 오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우승 이후 달라진 상황에 대해 김용빈은 "팬카페 수도 20배가 늘었다. 팬클럽 버스가 45대가 오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유재석 민심 챙겨야" 김종국 호소에도 '만장일치' 실패('런닝맨')

    "유재석 민심 챙겨야" 김종국 호소에도 '만장일치' 실패('런닝맨')

    '런닝맨' 유재석이 민심돌보미를 거부했다.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이승협, 박지후가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하하의 부재를 언급하며 "하하가 자는 동안 매니저가 내비게이션 꺼진 줄 모르고 계속 진진해서 홍천이라고 하더라. 20분 후에 도착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최다니엘이 안경을 벗고 등장하자 멤버들은 "안경 쓰라"고 권유했다. 그는 지난주 방송에서 지석진이 "안경빨이었네"라는 말을 듣고 벗게 됐다고 토로했다. 지석진의 안경을 빌려쓴 최다니엘은 "아까는 약간 나체로 있는 기분이었다. 안경 벗으니 약간 부끄럽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지석진은 10년 전 자신의 연락을 받고 '런닝맨'에 출연한 이승협에게 "내가 너를 모르는데? 같은 소속사(FNC)여서 불렀나"라고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회사에 떼어주는 거 아깝다고 나왔다"고 폭로했고, 지석진은 "틀린 말은 아니"라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만장일치 투표 미션에서 '지석진&유재석먼 춘천 박씨 5명 사인받고 퇴근하기'가 제시됐다. 유재석은 "왜 벌칙을 형들만 받냐. 여러분이 미안해 해야 한다. 사실상 형 역할은 김종국이 한다. 하하도 남으라"고 주장했다.이에 지예은은 "선배님들이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라"고 요구했지만, 유재석은 "모범이라는 틀 안에 우리를 가두지 말라"며 거부했다.박지후는 울컥한 호소를, 이승협은 진정성 어린 설득으로 두 형을 감동시켰다. 최다니엘은 "벌칙이 아니라 춘천 시민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는 코미디언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종

  • 이정, 전 재산 다 잃고 암 판정…"은퇴 결심했지만 트로트 하길 잘해" ('사당귀')

    이정, 전 재산 다 잃고 암 판정…"은퇴 결심했지만 트로트 하길 잘해" ('사당귀')

    가수 이정이 방송 은퇴를 고민했던 과거를 털어놨다.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8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천록담으로 활동 중인 이정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정은 "8년 전 마음속으로 은퇴를 결심했다"며 "40세에 신장암 1기 진단과 함께 전 재산 사기도 당했다. 그때 모든 걸 내려놓고 제주도로 내려갔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노래하는 게 너무 무겁고 힘들었다. 하지만 트로트를 시작하면서 마음이 편해졌고, 지금은 무대에 서는 자체가 행복하다"고 전했다.특히 아내의 응원이 복귀의 원동력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혼인데 떨어져 살아서 거의 월말부부다. 아내가 늘 응원해준다"고 얘기하며 영상 편지를 통해 아내에게 "여보, 1년 반만 더 버티면 돼. 더 호강시켜줄게. 사랑해"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한편 이정은 지난 2023년 신장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5월 22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