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논란에 母 윤영주 재조명…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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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열음 대왕조개 채취 논란
태국 국립공원 측 이열음-방송사 고발 조치
네티즌 "모든 것은 연출 탓"
태국 국립공원 측 이열음-방송사 고발 조치
네티즌 "모든 것은 연출 탓"

이열음의 어머니 윤영주는 지난 1985년 KBS 공채 11기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은실이', '명성황후', '인수대비', '별들의 합창' 등에 출연한 중견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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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인 이열음은 2013년 JTBC '더 이상은 못참아'로 연예계에 데뷔,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열음은 과거 bnt 화보 및 인터뷰에서 "배우 길을 걷게 된 데 연기 생활을 하셨던 엄마의 영향이 가장 컸다"면서 "죽기 전에 엄마와 같이 한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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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이를 채취할 경우 최대 2만 바트(76만 원)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결국 태국 국립공원 측은 이열음과 '정글의 법칙' 측에 대한 관련 수사를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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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이버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프리 다이빙으로 대왕조개를 들고 나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해당 장면을 '연출'이라 지적했다.
이에 SBS 측은 "현지 규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촬영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관련 방송 클립을 삭제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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