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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母’ 윤영주 덩달아 화제…대체 누구길래

한현정 기자
입력 : 
2019-07-08 07:54:12
수정 : 
2019-07-08 1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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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정글의 법칩'으로 인해 논라의 중심에 선 배우 이열음의 엄마이자 배우인 윤영주를 향한 관심이 덩달아 뜨겁다.

1966년생인 윤영주는 KBS 11기 공채탤런트 출신으로 KBS '서울 뚝배기', '흔들리는 배'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SBS '은실이'에서는 두봉(성동일 분)의 아내이자 식모 공옥자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인수대비', MBC '옥중화'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윤영주가 한 방송에서 김성령, 최명길과의 친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것. 당시 방송에서 최명길은 "제가 드라마 '명성 황후'를 하면서 생긴 모임”이라며 특별한 인연에 대해 공개했다.

윤영주의 딸 이열음이 "현재 회사도 (김)성령 이모에게 소개를 받아 인연을 맺게 됐다. 성령 이모는 내게 이모이기 전에 여자로서 선배로서 정말 멋있고 닮고 싶은 분"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내 또 한 번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기도.

이열음은 "마음도 정말 따뜻하시고 배우로서의 열정이나 철저한 자기관리 등을 보면 정말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거듭 김성령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이열음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죽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엄마와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라며 돈독한 사이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윤영주의 딸 이열음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대왕조개 3개를 채취해 논란에 휩싸였다. 태국 국립공원 측은 해당 장면을 문제 삼으며 현지 경찰에 관련 수사를 요청,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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