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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감찰 조명한 한석규의 '왓쳐' 3.0% 출발

송고시간2019-07-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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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왓쳐'

OCN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경찰 내부 감찰반을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극 OCN '왓쳐'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 방송한 '왓쳐' 1회 시청률은 3.0%(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3.6%까지 올랐다.

첫 방송에서는 교통계 순경 김영군(서강준 분)이 신호를 위반한 손병길(정민성 분)을 검문하던 중 수상한 흔적들을 감지하고 광역수사대 장해룡(허성태)과 각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건에 감찰반 반장 도치광(한석규)도 발을 들였다.

'왓쳐'는 1회부터 경찰 잡는 경찰 '감찰'을 전면에 내세우며 내부자들이 속내를 숨긴 채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BS TV '낭만닥터 김사부'(2016)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한석규의 디테일한 연기와 혈기 왕성한 서강준의 호흡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다만 잘 들리지 않는 대사 톤 등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한편, KBS 2TV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3.1%-28.4%, SBS TV 금토극 '녹두꽃'은 4.6%-6.5%, 4회 연속 방송한 MBC TV 토요극 '이몽'은 2.2%-3.8%, 4.1%-4.8% 시청률을 보였다.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는 6.3%, JTBC 금토극 '보좌관'은 4.974%,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는 1.214%, 채널A 금토극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0.980%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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