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3’가 새 멤버 규현의 합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강식당2’의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은 평균 7.2%, 최고 8.8%를 달성했다. 특히 타깃시청률(남녀2049세)은 평균 5.4%, 최고 6.6%로 이번 시즌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일에 익숙해져 한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안재현은 아이들을 위한 신메뉴 ‘아기 짜자장밥’도 공개했다.

영업이 끝나고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직원 숙소 옆 건물에 숨어있던 규현은 강식당을 몰래 방문해 다음날부터 60㎝짜리 나폴리 피자, ‘강호동 한조각 피자’를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벽이 철거되고 화덕이 드러나는 등 하룻밤 새 ‘강볶이’는 ‘강핏자’로 변하고 ‘강식당3’가 시작됐다.

출근한 멤버들은 ‘강핏자’ 간판을 발견하고 본사의 횡포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내 식당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규현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방송 말미에는 본사의 지시로 강호동이 가락국수 대신 파스타를 맡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