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강식당3'로..멤버도 모르는 업종 변경 '리얼예능' [★밤TV]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7.06 08:30 / 조회 :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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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강식당2'가 급하게 '강식당3'로 바로 넘어갔다. 떡볶이 국수 등을 팔던 '강볶이'가 피자와 파스타를 파는 '강핏자'로 변했다. 멤버들도 몰랐던 메뉴와 시즌 변경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 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는 규현이 합류하며 '강식당3'로 급변경 됐따. 멤버들 모르게 본사(a.k.a 나 PD) 방침이 변경됐고 식당명과 식당 판매 메뉴 등이 변경 됐다.

규현은 팬미팅으로 외국에 있다고 말해놓고, 멤버들이 강볶이를 퇴근한 뒤 혼자 식당을 찾아 리모델링 했다. 그는 매니저와 가족에게도 거짓말을 하고 몰래 '강식당'에 합류했다. 규현은 화덕을 설치하고 60cm 짜리 피자를 메뉴로 준비했다. 제작진은 상호명도 '강볶이'에서 '강핏자'로 바꾸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와 더불어 '강식당2' 역시 '강식당3'로 급하게 시즌이 변경 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규현이 몰래 모든 준비를 마친 가운데, 다음 날 아침 너무 자연스럽게 강볶이로 출근한 멤버들은 '강핏자'로 변한 식당을 보고 놀랐다. 이에 '강식당' 멤버들은 새롭게 교육을 받고 각자의 역할을 받아 새로운 식당에 합류하게 됐다.

멤버들은 당황했다. 특히 밤새 국수 80인분 반죽을 만들어서 온 그는 놀란 모습이었다. 하지만 나 PD는 국수 반죽으로 파스타를 만들면 된다고 말하며 새로운 식당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신서유기' 촬영 당시에도 장소와 함께 시즌을 급 변경 했던 것처럼 '강식당' 역시 규현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았다. 변화를 추구한 '강식당'의 새로운 메뉴는 어떤 모습일지, 국수 반죽으로 만들어낼 파스타의 맛은 어떨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