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방송 접고 출국 이유.."다른 감정 느끼고 싶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종신이 오는 10월 해외로 출국해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가수 윤종신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CJ ENM 사옥에서 열린 엠넷 '더 콜 2' 제작발표회에서 "힘들다기보다는 창작 환경을 바꾸고자 한 것이다"며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람들과 만나 생기는 에피소드는 한정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월간윤종신' 10주년을 맞이해, 음악 프로젝트인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10월에 출국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이 오는 10월 해외로 출국해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가수 윤종신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CJ ENM 사옥에서 열린 엠넷 '더 콜 2' 제작발표회에서 "힘들다기보다는 창작 환경을 바꾸고자 한 것이다"며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람들과 만나 생기는 에피소드는 한정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환경에서 다른 감정을 느끼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여행이나 휴가를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하러 가는 것이다. 내 나름대로의 탐험인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방인 프로젝트는 '월간 윤종신'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 윤종신은 음악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현재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2020년 '월간윤종신' 10주년을 맞이해, 음악 프로젝트인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10월에 출국할 예정이다.
윤종신은 엠넷 '더 콜 2'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새로운 방송을 하지 않고 오는 9월까지 서서히 방송 활동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방송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구석 1열'에서 하차한다.
윤종신은 추후 방송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창작물 속에는 음악 외에도 방송이 포함될 수 있다. 유튜브를 할 수도 있다. 이방인의 입장에서 진행할 것"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형욱 "아이 사냥, 안락사" vs 설채현 "아무리 개지만.."
- 국산 많은데..日 불매운동에 유독 모나미가 대박난 이유는?
- "일본 불매운동"..모나미 주가↑ 콘돔회사까지 '들썩'
- [르포] "불매운동 알고는 있는데.." 日 제품 매장서 만난 사람들
- 손정의 발언에 뜬 가온미디어는 어떤 회사?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혼인취소 진흙탕 싸움 - 머니투데이
- 아산병원 '진료 셧다운'...진료 축소 전국으로 번지나 - 머니투데이
- "부부끼리 당연하지" 자산 공유 공감 90%…그런데 어디까지? - 머니투데이
- "거부 안되는거 아시죠?"…입사 40일차 직원, 90일 출산휴가 신청 - 머니투데이
- [영상]술 먹고 기절, 눈 떠보니 "합의한 성관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