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백혈병 투병기 고백 "당시 생존 확률 50%"

류원혜 인턴기자 2019. 7. 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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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원(34)이 백혈병 투병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그랑블루'에서는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 진단 후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최성원은 '그랑블루'에서 백혈병을 앓던 당시 생존 확률이 50%였던 힘겨운 투병 생활에 "해가 뜨는 것조차 싫었다"며 담담히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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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아침에 해가 뜨는 것조차 싫더라" 백혈병 투병 당시 고백
/사진=배우 최성원 SNS

배우 최성원(34)이 백혈병 투병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그랑블루'에서는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 진단 후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앞서 최성원은 지난 2017년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출연 중 갑작스러운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치료에만 전념하던 그는 완치 판정을 받고 약 1여 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재개했다.

최성원은 '그랑블루'에서 백혈병을 앓던 당시 생존 확률이 50%였던 힘겨운 투병 생활에 "해가 뜨는 것조차 싫었다"며 담담히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배우 최성원은 주로 창작 뮤지컬 및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그는 특유의 맑고 따뜻한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다.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성덕선의 동생 성노을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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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인턴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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