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아픔 딛고 KBS주말극으로 안방복귀?.."출연 논의 중"

유지희 기자 2019. 7. 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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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복귀할까.

5일 KBS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박해미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못돼먹은 비혼주의자 남자와 막돼먹은 5포족 공시생 여자의 로맨스.

박해미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출연을 확정할 경우, 남편인 뮤지컬 연출가 황민과 협의이혼 후 첫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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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해미. 제공|채널A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박해미가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복귀할까.

5일 KBS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박해미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못돼먹은 비혼주의자 남자와 막돼먹은 5포족 공시생 여자의 로맨스. 극 중 박해미는 갑질을 일삼아 '미친 사이코패스'로 불리는 인터마켓 회장 홍화영 역을 제안 받았다.

박해미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출연을 확정할 경우, 남편인 뮤지컬 연출가 황민과 협의이혼 후 첫 복귀다. 박해미와 황민은 1995년 웨딩마치를 올렸으나 지난 5월 결혼 25년 만에 이혼했다.

황민은 지난해 8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 받아 현재 복역 중이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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