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오픈

카카오프렌즈 기흥휴게소점 전경. (사진=카카오IX)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035720)프렌즈가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진출했다.

카카오IX는 5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 카카오프렌즈 ‘휴게소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용인 기흥휴게소는 하루 평균 3만명, 월 평균 100만명의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전국 대표 휴게소 중 하나다.

카카오IX는 지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카카오프렌즈의 감성을 경험하게 하고 새로운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휴게소 1호 매장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총 90평 규모의 휴게소 1호 매장은 라이언·어피치·튜브 등 카카오프렌즈 대표캐릭터들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리빙 용품부터 문구·식품 카테고리까지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캐릭터 특유의 유쾌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휴식을 위해 휴게소에 방문한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카오IX는 이번 휴게소 1호 매장 오픈을 기념해 2만원 이상 고객들에게 카카오프렌즈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국내를 여행하는 프로 여행러들에게 휴게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